반지하 주택의 특성상 방충망 시공이 까다롭습니다.
특히 에어컨 관이 창문을 통과하는 구조라면,
일반적인 방충망 설치로는 외부 유입을 완벽히 차단하기 어렵습니다.
이번 시공은 그런 구조적 한계를 극복해보려고 ,
창문 전체를 발수미세촘촘망(연잎망)으로 커버하고,
쫄대를 활용해 마감 처리까지 꼼꼼히 마친 현장입니다.

✅ 본문
1. 시공 환경 분석
이 현장은 반지하 다세대주택으로,
창문 하단에서 에어컨 배관이 관통 중이라 일반 방충망 설치가 불가능한 구조였습니다.

또한 내부 공간도 매우 협소하여 시공자의 체형에 따라 작업 가능 여부가 갈리는 상황이었는데,
운 좋게도 시공자가 슬림한 체구여서 시공이 가능했습니다.

2. 창 전체 방충망 시공
창문 전체를 연잎코팅된 초미세 방충망으로 덮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.
이는 벌레뿐 아니라 먼지, 미세먼지 차단까지 가능해 기능적으로도 우수합니다.
특히 쫄대를 이용해 창 프레임 안쪽으로 최대한 깔끔하게 마감하여 외관도 해치지 않았습니다.
과거에 비가 많이와서 물이 들어왔던 이력이 있어 물이 들어오지않도록
다른 장비가 설치되어있는 구조였습니다.
해체 후 방충망 설치하고 다시 장착하는모습입니다.


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.
3. 2차 방문 - 에어컨 마감처리
에어컨 설치 후 생긴 틈을 마감하기 위해 추가 방문을 통해 틈이 있는지 벌레가 들어갈수있는지 다시 확인하고 구멍이난곳에 발수망을 2중으로 한번 더 시공하였습니다.
고객님께서 매우 만족하셨고, 사전에 안내해드린 일정에 맞춰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.



✅ 결론
이번 시공은 구조적인 한계가 있었지만,
맞춤형 설계와 꼼꼼한 마감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를 만들었습니다.
특히 창 전체를 감싸는 방충망은 벌레뿐 아니라 공기 중 유해물질까지 차단하며,
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은 시공 방식입니다.




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암로51길 61 101동 2층 부부안심방충망






